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윤현우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 회장 연임

정기총회서 임원진 3년 연임 의결
"안전관리 만전… 사고 없도록 노력"

  • 웹출고시간2022.01.16 15:24:35
  • 최종수정2022.01.16 18:47:26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 회원들이 지난 14일 건설회관에서 '2022년도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 정기총회'를 하고 있다.

ⓒ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
[충북일보] 윤현우 회장 등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 임원진이 연임한다.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는 지난 14일 건설회관에서 2022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선 △2021년도 사업추진 결과보고·결산 △2022년도 사업계획·예산안 심의가 이뤄졌다.

특히 임기가 만료된 임원진에 대한 연임 의결이 있었다.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다.

충북도건설단체연합회 3대 임원진은 △회장 윤현우(대한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부회장 우종찬(대한전문건설협회 충북도회장) △감사 정철희(대한주택건설협회 충북도회장) 등이다.

윤 회장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을 앞두고 잇따라 대형 안전사고가 발생해 건설산업에 대한 좋지 않은 인식이 확산될 것이 우려된다"며 "법 시행을 떠나 여기 계신 모든 단체의 회원사가 안전관리에 더욱 만전을 기해 다시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 써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