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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장학회, 코로나19 대응물품 전달

마스크, 자가진단 키트 등 옥천교육지원청에 전달

  • 웹출고시간2021.12.29 09:59:16
  • 최종수정2021.12.29 09:59:16

김재종 옥천군수가 군수실에서 최경희(왼쪽) 옥천교육장에게 방역물품을 28일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재)옥천군장학회는 마스크 등 코로나 19 대응물품을 지난 28일 옥천교육지원청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마스크 10만장과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200개다.

군 장학회는 올해 코로나19에 따른 외부활동 제한으로 행복교육지구 운영사업으로 추진하는 각 학교 현장체험버스 사업비 등 예산 잔액을 모아 2천700여만 원을 코로나19 대응물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환했다.

작년에도 특별장학금, 태블릿PC, 적외선 체온계 등을 지원하여 코로나19에 선제적 대응에 나선 바가 있다.

김재종 이사장은 "이번 마스크와 코로나 자가진단 키트 지원이 코로나19 감염 확산 예방에 조금이나마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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