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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청소년적십자(RCY), 미얀마 적십자사에 감염병 예방키트 전달

  • 웹출고시간2021.11.15 18:10:31
  • 최종수정2021.11.15 18:10:31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4일 대학RCY 회원 30명이 미얀마 방역사각지대 취약계층인 청소년에게 보낼 감염병 예방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지난 14일 대학RCY 회원 30명이 미얀마 방역사각지대 취약계층인 청소년에게 보낼 감염병 예방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나눔프로젝트, We Make a Better Place'로 삼성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했으며 후원 금액은 총 1억 원 상당이다.

이날 감염병 예방키트를 총 4천900세트 제작했으며 감염병 예방키트 세트 품목은 △KF-94마스크 10장 △칫솔세트 1개(4개입) △치약 2개 △소독티슈 2개 △수건 1장으로 구성했다.

이날 제작한 감염병 예방키트 4천900세트는 해상 운송을 통해 오는 12월 중 미얀마 적십자사에 도착할 예정이다.

미얀마 청소년에게 감염병 예방키트에 대한 물품 안내와 응원 영상도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이상혁 대학RCY 회원(충북대·4학년)은 "비록 현지에서 활동하는 해외봉사활동에는 참여하지 못해 아쉽지만 저희가 준비한 감염병 예방키트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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