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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창업도약패키지 협역 프로그램 참여기업 모집

오는 28일까지 50개사… 최대 3억원 지원

  • 웹출고시간2021.07.08 16:14:51
  • 최종수정2021.07.08 16:14:51
[충북일보]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오는 28일까지 도약기 창업기업 지원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창업도약패키지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에스케이이노베이션, 네이버클라우드, 씨제이와 협업해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과 대기업의 인프라를 활용한 종합 지원을 통해 창업 3년 이상 7년 이내의 도약기 창업기업의 성장을 돕는다.

올해 시범 운영되는 대기업 협업 프로그램은 △에그 프로그램(에스케이 이노베이션 협업) △이웃 프로그램(네이버클라우드 협업) △씨앗 프로그램(씨제이 협업) 등 총 3가지로 구성된다.

각 프로그램을 통해 친환경(플라스틱, 배터리, 탄소 포집 등), 클라우드·인공지능, 식품기술(푸드테크), 물류, 콘텐츠 분야 창업기업 총 50개사를 지원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창업기업은 3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창업기업은 중기부의 사업화 자금 최대 3억 원과 대기업의 성장지원 패키지(교육·컨설팅, 인프라, 판로, 투자유치 등)를 지원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도약기 창업기업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케이(K)-스타트업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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