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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충북본부 '무역진흥자금 융자 3차 추천'

오는 11일까지 신청 접수

  • 웹출고시간2021.05.02 16:15:55
  • 최종수정2021.05.02 16:15:55
[충북일보]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충북지역 수출기업들의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KITA무역진흥자금 융자 3차 추천'을 시행한다고 2일 밝혔다.

KITA무역진흥자금은 한국무역협회가 중소수출업체의 수출용마케팅, 수출용 원자재 구입, 긴급한 대체 수입선 발굴, 긴급경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저금리에 융자해 주는 것을 말한다.

지난해 12월 말 누계 기준으로 수혜를 받은 기업은 총 930개사다. 융자액은 1천523억 원이다.

신청대상은 △전년도 수출실적 1천만 달러 이하 △신청일 현재 협회 회비 완납 △무역진흥자금 대출상환을 완료한 업체이다.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는 오는 11일까지 협회 홈페이지(membership.kita.net)를 통해 무역진흥자금을 신청한 업체 가운데 추천을 시행한다.

융자조건은 연금리 2.75%(고정)로 최대 3억 원까지 추천가능하다. 2년 거치 후 3년차 부터 분기별 분할상환 하면 된다.

융자취급처는 시중은행 8곳(기업, 우리, 국민, 신한, KEB하나, NH농협, 씨티, SC제일은행)과 지방은행 6곳(부산, 경남, 대구, 광주, 전북, 제주은행) 등 총 14곳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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