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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산권역 맞춤형복지팀, '따뜻한 밥상'으로 사랑 전달

  • 웹출고시간2021.04.24 17:18:52
  • 최종수정2021.04.24 17:18:52

영동군 학산면 직원이 관내 한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영동군 학산권역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사례관리 대상자 10가구를 대상으로 반찬세트를 전달하는 '따뜻한 밥상'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저소득 노인이나 건강이 좋지 않은 1인가구 청장년을 대상으로 한 밑반찬 지원 사업이다.

영양결핍의 우려가 있는 대상을 선정해 균형잡힌 영양섭취를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안부 확인으로 소외감을 해소하고 안전망을 구축한다.

한달에 한번 직접 대상가정을 방문해 국과 밑반찬 5종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우섭 면장은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이 전달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취약계층의 건강상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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