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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27 15:05:03
  • 최종수정2021.01.27 15:05:03

소방교 김낙구, 장석호

[충북일보] 증평소방서(서장 염병선)가 응급상황에서 응급조치 등을 통해 생명유지에 공헌한 소방관을 선정했다.

소방서는 27일 응급상황에서 적절한 환자평가와 적극적인 응급처치로 환자의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김낙구·장석호 소방교에게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교통사고·추락 등 외상으로 발생한 중증외상환자에게 적절한 응급처치를 실시해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구급대원에게 수여하는 인증서다.

이날 인증서를 받은 김낙구 소방교는 지난 2019년 5월 8일 5m 높이의 낭떠러지에서 추락한 외상환자 1명, 장석호 소방교는 지난 2019년 10월 13일 기계사고로 하지가 절단된 외상환자 1명을 신속한 환자 평가 및 정확한 응급처치는 물론 적절한 병원선정·이송을 통해 환자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자로 선정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급박한 현장에서 군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켜낸 직원들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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