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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현안사업과 공약사업 속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여건 개선 등

  • 웹출고시간2021.01.04 16:24:07
  • 최종수정2021.01.04 16:24:07
[충북일보] 음성군이 2021년 새해들어 현안사업과 공약사업에 속도를 낸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4일 영상회의로 진행한 월간업무회의에서 "올해 현안사업과 공약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군민이 성과를 체감하도록 업무에 임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 군수는 "올핸 민선 7기 들어 지난 2년 반 동안 준비한 주요 사업과 과제들이 결실을 거두는 중요한 해"라며 "올해 역점과제인 우량기업 유치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속도감 있는 업무 추진과 지역 발전을 견인할 신규사업 발굴, 정부예산 확보에 있는 힘을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조 군수는 정주환경 개선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주거기반과 생활 인프라 확충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 농업 소득과 교육·복지 서비스 향상, 안전·환경문제까지 군정의 모든 분야가 포함되는 만큼 정주환경 개선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코로나19과 관련해서는 담당부서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 지도·점검에 더 힘을 내도록 했다.

신속 항원검사 읍·면 순회검사에는 주민들이 적극 참여하도록 홍보를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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