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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15 16:33:56
  • 최종수정2020.12.15 16:34:02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이 실시한 충북도의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강지유씨의 '청주 www. 신항서원 인문신호'.

[충북일보] 충북도문화재연구원은 '충북도의 문화유산 답사기 공모전' 수상작 35건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최우수상은 '청주 www. 신항서원 인문신호'에 참여한 강지유씨가 차지했다.

우수상은 '보은 삼년산성과 함께하는 신라의 대장장이'에 참여한 박선주씨 외 3건, 입선은 '옥천 문화재야행'에 참여한 김수진씨 외 29건이 각각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의 문화유산을 즐겨라'라는 주제로 도의 문화유산 활용사업 30건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공모는 문화유산 활용사업에 체험사진을 '충북의 문화유산 이야기' 홈페이지(www.cbmhjstory.com)에 인증하는 방식으로 4~11월 8개월간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모두 164건이 출품됐으며, 적합성·창의성·흥미성·활용성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수상작은 향후 충북도 문화유산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홍보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종윤 충북도문화재연구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도민들이 충북의 문화유산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충북도문화재연구원(www.chungbuk.re.kr) 및 충북의 문화유산이야기(www.cbmhj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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