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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12월18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군내 농·임·어업 8천155가구와 337개 행정리 대상

  • 웹출고시간2020.11.23 11:01:36
  • 최종수정2020.11.23 11:01:36

2020 농림어업총조사' 포스터.

[충북일보] 음성군은 오는 12월18일까지 '2020 농림어업총조사'를 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인구주택총조사와 함께 5년 주기로 전국에서 동시에 하는 조사다.

농업·임업·어업을 경영하는 가구와 가구원 규모, 구조, 분포, 특성 등을 파악해 농업정책과 지역개발계획 수립에 활용한다.

조사는 12월1일 0시를 기준으로 군내 모든 농·임·어업 8천155가구와 군 조례에 따라 설치된 337개 행정리를 대상으로 한다.

인터넷·전화 또는 방문 방식의 가구 조사와 읍·면 이장회의를 소집해 진행하는 지역조사로 나눠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는 23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농림어업총조사 홈페이지(모바일 가능)를 통해 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군은 인터넷 기간 내 미응답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18일 조사원 방문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농림어업총조사는 급변하는 농촌 환경의 변화 속에서 신속·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을 위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한 것"이라며,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실시하는 방문 조사에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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