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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코랩, 라이징스타 뮤지션 온라인 콘서트

내달 1일 오후 2시 10개팀 뮤지션 음원 발매 후 첫 무대

  • 웹출고시간2020.10.26 13:55:23
  • 최종수정2020.10.26 13:55:23
[충북일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하고 감성을 어루만질 라이징스타 뮤지션들의 무대가 펼쳐진다.

충북도와 청주시가 주관하고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오는 11월 1일 오후 2시 온라인 '라이징스타 콘서트'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 여는 라이징스타 콘서트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의 지역 음악 창작자 발굴·지원 프로젝트 '라이징스타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지난 7월 현장오디션에서 5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0개팀의 뮤지션이 무대에 오른다.

선발된 뮤지션은 Ace Kizzy(오우석), 감자돌이 삼총사, 김재민, Neeby(김종민), 려경, 아연, 은빛노래, 이한빛, 정마필, Luminator(밴드)다.

이들은 지난 8일부터 멜론, 벅스, 네이버뮤직 등의 음원 사이트를 통해 순차적으로 음원을 발매했다.

대중가요부터 인디, 락, 힙합,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으로 무장한 라이징스타들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관중으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MBC충북의 유튜브 채널 '안녕MBC충북'과 연계해 온라인 생중계한다.

콘서트에선 청주 출신 가수 '주영'과 2018 라이징스타콘이 배출한 밴드 '아이노크'의 축하무대도 열릴 예정이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콘서트에 앞서 26일부터 홈페이지(www.cbckl.kr)를 통해 '최고의 음원' 사전투표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전투표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블루투스 스피커, 치킨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지난 2018년 시작한 '라이징스타콘'은 매년 지역의 음악창작자를 발굴해 음원 발매를 지원해 왔다. 앨러퀀스, 영두, 이형택시, 정호민 등의 뮤지션들은 꾸준히 음악활동을 이어가고 있다(043-219-1028).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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