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중진공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 투자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0.10.21 17:03:26
  • 최종수정2020.10.21 17:07:10
[충북일보]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와 충북지역본부는 22일 창업투자사인 플래티넘기술투자㈜(대표이사 이창수), 산은캐피탈㈜(대표이사 전영삼)와 중진공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창욱 중진공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장, 문현선 충북지역본부장 등 충청강원권 6개 지역본부지부장, 이창수 플래티넘기술투자㈜ 대표이사와 이용득 산은캐피탈㈜ 투자금융본부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중진공과 창업투자사가 K-예비유니콘 유망기업 및 지역 성장유망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하고 정책지원과 민간투자 연계를 통해 K-유니콘 기업으로 성장·발전시키기 위해 상호 협력하고자 마련됐다.

유창욱 중진공 충청강원권경영지원처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진공이 추천한 유망기업에 대한 창업투자사의 민간투자 유치 및 보증기관의 투자매칭 특별보증 등 이어달리기식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대표하는 K-유니콘 기업을 육성해 혁신성장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