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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경영실적 평가서 또 전국 '최우수'

총점 89.79점으로 9개 특정 공기업 가운데 1위 차지
세종시설공단은 부산·대구와 함께 실질적 최하 등급

  • 웹출고시간2020.10.05 14:03:38
  • 최종수정2020.10.05 14:03:38
[충북일보] 출범한 지 3년여밖에 되지 않는 세종도시교통공사가 정부의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실상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15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경영실적 평가' 결과를 최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179명의 민간전문가와 주민 등이 참가, 각 공기업에 대해 20여개 세부지표를 심사한 뒤 5가지(가~마) 등급을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세종시에서는 공사와 세종시설공단 등 2개 기관이 대상에 포함됐다.

그 결과 세종도시교통공사는 '광역지방자치단체 특정 공사·공단' 분야 9개 공기업 가운데 경기 평택도시공사·서울농수산식품공사·제주개발공사와 함께 '나' 등급을 받았다.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이 분야에서 최우수(가) 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다.

배준석 사장은 "우리 공사가 받은 점수는 같은 평가군(群)에 속한 9개 공기업 중 가장 높은 89.79점"이라며 "특히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주민 참여, 지역사회 공헌 등의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임직원은 올해 개인 별로 연봉 월액(월급)의 130~300%에 달하는 평가급을 받는 외에 내년 연봉 책정에서도 인센티브(가산점)를 받게 된다.

한편 세종시설공단은 전국 6개 특별·광역시 시설공단이 대상이 된 이번 평가에서 부산·대구와 함께 실질적 최하인 '다' 등급을 받았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 행정안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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