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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주-가스안전공사 '가스사고 예방 협약'

'시원한 청풍' 100만병에 보조상표 부착… 이사철 막음조치 홍보

  • 웹출고시간2020.09.17 17:08:59
  • 최종수정2020.09.17 17:08:59

황요나(오른쪽) 충북소주 대표와 김형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이 17일 '가스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가스안전공사
[충북일보] 충북 대표 향토기업 충북소주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가 가스안전을 위해 맞손을 잡았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와 김형석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은 17일 충북지역본부에서 '가스사고 예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협약을 통해 충북소주는 주력제품인 '시원한 청풍' 소주 100만병에 이사철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보조상표를 부착한다.

가스안전공사는 서민 대표주류인 소주가 가스안전홍보에 활용됨에 따라 이사철 막음조치 미비로 발생하는 가스사고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황요나 충북소주 대표는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는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도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지역 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석 충북지역본부장은 "보조상표를 통해 이삿날 자칫 소홀할 수 있는 가스안전조치를 안내함으로써 이사철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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