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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6.08 17:01:53
  • 최종수정2020.06.08 17:01:53

청주한국병원

ⓒ 청주한국병원
[충북일보] 청주한국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1차 마취 적정성 평가' 최우수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1차 마취 적정성 평가는 지난 2018년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 입원해 마취를 받은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한국병원은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 △회복실 운영 여부 △마취통증의학과 특수 장비 보유 종류 수 △마취 약물 관련 관리 활동 여부 △마취 전 환자평가 실시율 △회복실에서 오심 및 구토·통증점수 측정 비율 △마취 중·후 정상 체온(35.5도 이상) 유지 환자 비율 등 마취환자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구조·과정·결과 부분 등 모두 13개 항목 중 11개 항목에서 100%를 충족했다.

특히, 종합점수 98.3점으로 종합병원 평균 80.2점과 전체 병원 평균 82.2점을 크게 웃돌았다.

마취는 환자를 한시적인 진정상태로 유도해 이 과정에서 인체 활력징후의 급격한 변동이 뒤따른다.

이 때문에 마취와 관련된 의료사고나 합병증은 심각한 결과를 유발할 수 있다.

심평원은 마취 영역의 전반적인 관리 실태를 파악해 환자 안전관리 기반 마련 및 의료의 질 개선을 위해 이번 평가를 진행했다.

청주한국병원은 앞서 고혈압·당뇨·천식에 대한 평가에서도 양호평가를 받았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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