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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21 12:23:46
  • 최종수정2022.12.21 12:23:46
[충북일보] 진천교육지원청이 2022년 온종일돔봄 정책추진을 운영한 결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장관표창은 지자체와 교육청이 협력해 온종일돌봄 정책을 내실있게 추진한 전국 교육지원청과 지자체 대상 5개 기관 선정에 진천교육지원청과 진천군이 선정됐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진천군과 협력해 '학교 밖 공간 및 지역의 인적자원을 활용한 지역사회 협력 돌봄교실 모델을 마련'하고 있다.

'꿈더하기 1호점'은 진천군에서 돌봄센터를 건립해 제공하고 진천교육지원청에서 행복교육지구 민간공모단체를 위탁해 민간단체에서 돌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지역사회 협력 모델로 지난 3월 진천읍 덕산면에 개소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2024년 진천군 이월면에 '꿈더하기 2호점' 개설을 추진하고 있다. 이곳에는 진천지역내학교의 사용하지 않는 사택부지를 진천군에서 매입해 제공하고 교육에 관심있는 건설업체(동서개발(주))에서 건축물을 설계, 제공한다.

특히 지역내에 늘어나는 폐교와 사택 부지를 활용할 대안이 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꿈더하기 2호점'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2일 송기섭 진천군수, 진천교육지원청 오은주 교육장, 동서개발(주) 김진영 대표이사 진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진천군 지역돌봄협의체 운영 △국가시책 특별교부금 방과후 초등돌봄 지원강화 사업 도내 3개 대상교 중 진천 2교 운영 △진천군 다함께돌봄센터 선제적 아침돌봄 운영 및 센터 확충 운영 등 적극적으로 온종일돌봄 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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