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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소방서,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 발생 연구

충북소방본부 화재조사 연구 발표대회 준비에 만전

  • 웹출고시간2020.05.25 12:44:37
  • 최종수정2020.05.25 12:44:37

충북소방본부 화재조사 연구 발표대회에 앞서 제천소방서 엄두환 화재조사관이 사전 발표를 갖고 있다.

ⓒ 제천소방서
[충북일보] 제천소방서가 25일 대회의실에서 화재조사 연구 발표대회를 위한 사전발표를 가졌다.

충북소방본부는 27일 충주 수안보에서 화재조사 연구 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제천소방서는 최근 반려동물에 의한 화재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화재조사의 원인과 분석을 통해 앞으로 반려동물을 화재로부터 안전하게 키울 수 있도록 반려동물의 행동패턴과 본능적인 행동을 분석했다.

이번에 발표자로 나서는 엄두환(소방장) 화재조사관은 "사전발표에서 수렴한 직원들의 피드백을 적극 개선해 최우수상을 받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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