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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01.15 16:49:42
  • 최종수정2020.01.15 16:49:42

세종시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시내버스(282대)에 최근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설이 구축됐다. 사진은 지난해 1차로 와이파이가 설치된 900번 BRT(간선급행버스)모습.

ⓒ 세종도시교통공사
[충북일보 최준호기자] 세종시는 "시민과 방문객들의 인터넷 통신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시내에서 운영되는 모든 시내버스(282대)에 최근까지 무료 공공와이파이 시설 구축을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179대에 와이파이를 설치한 데 이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공동 부담으로 103대에 추가로 시설을 설치했다"고 덧붙였다.

와이파이를 이용하려면 단말기의 네트워크 와이파이 설정에서 'PublicWifi@BUS_Free'를 선택하면 된다.

또 보안 접속 시에는 'PublicWifi@BUS_Secure'를 선택하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이용할 수 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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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