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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12.22 12:56:59
  • 최종수정2019.12.22 12:56:59
[충북일보 손근방기자] 옥천군새마을회는 20일 생활체육관에서 금년도 새마을 운동을 평가하고 시상하는 자리인 '2019 옥천군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했다.

읍·면 새마을회의 입장식으로 시작된 새마을지도자대회는 사업실적보고, 우수 읍면 및 지도자 시상, 결의문 낭독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를 건설하고자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에 대해 성과를 결산하고, 새마을운동의 밝은 미래와 지속 가능한 국민운동으로 발전하는 데 목적을 뒀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는 한종환 안내면협의회장과 김청화 이원면부녀회장, 이규억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으며, 이 외에도 각 부문별 새마을운동 유공자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이날 강정옥 회장은 "새마을가족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새마을운동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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