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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소방서, 119시민수상구조대원 모집

주요 하천 및 계곡에서 인명피해 예방

  • 웹출고시간2019.06.09 14:56:08
  • 최종수정2019.06.09 14:56:08
[충북일보=단양] 단양소방서가 관내 주요 하천 및 계곡에서 여름철 물놀이 안전 환경 조성 및 수난사고 인명피해 경감을 위해 활동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을 14일까지 모집한다.

선발된 30명의 119시민수상구조대원은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교육, 수난구조교육훈련을 받고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사인암 및 남천계곡, 소선암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배치돼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한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수난 인명구조 및 위험 제거 △물놀이 위험지역 예찰 △기본적인 응급처치 등으로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게 되며 애향동호회, 의용소방대원, 봉사단체 회원 등 신체 건강하고 봉사정신이 투철한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문의는 단양소방서 대응구조구급과(767-4133)로 하면 된다.

임병수 방서장은 "여름철 단양을 찾은 많은 피서객들이 안전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119시민수상구조대원으로 활동해 줄 봉사자 모집에 단양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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