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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종한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폐지 군민 양해 구해야"

증평군의회 5분 자유발언

  • 웹출고시간2018.10.21 12:49:39
  • 최종수정2018.10.21 12:49: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의회 우종한 의원이 19일 137회 임시회 4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민선4기 공약 중 대부분 사업이 성공적 추진을 했지만 사회단체통합회관 건립 등 몇 가지 공약이 추진 되지 못해 아쉬움이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우 의원은 "사회단체통합회관 건립, 휴양 관광 기반 구축, 장애인 일자리 보호 작업장 건립 및 사회 참여 기획 확대 사회복지사 처우 개선 문제가 선행 되지 못했고, 증평 2일반 산업단지가 100% 분양됐지만 고용인원은 1천110명으로 예상목표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했다.

그는 "민선 5기는 임기 내 실현 가능한 공약인지 살펴보고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방자치 실현을 앞당길 수 있도록 각종 위원회 구성 시 전문직을 요하는 부분 외에 주민들로 구성해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또 "보강천 하상주차장 침수피해 차량 손해배상건과 지난 지방선거 때 도지사와 군수의 연계 공약인 공공산후조리원 건립폐지 건 등은 군민들에게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 의원은 "전국 최고의 지방자치단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의회와 집행부가 한 마음으로 지역현안을 고민해야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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