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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1.13 16:40:34
  • 최종수정2017.11.13 16:40:34

한국교통대 배인규·박준규(기계공학전공4학년)학생이 제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수중로봇 부문 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 배인규·박준규(기계공학전공4학년)학생이 지난10~12일까지 포항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19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수중로봇 부문 대학부에서 우승을 차지, 경상북도지사상(상금 200만원)을 수상했다.

수중로봇 부문은 2인 1조 팀 방식으로 주최 측이 예선 당일 제공한 수중로봇 키트를 이용해 임의로 주어진 미션에 대해 제한된 시간 동안 임무 수행을 위한 알고리즘 개발 및 프로그램을 작성 후 미션 수행을 평가 받는 방식이다.

배인규·박준규 학생 팀은 첫 출전에도 불구, 상위 3팀을 선발하는 예선을 3위로 통과 한뒤 결선에서는 압도적인 실력을 보이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회로 창의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우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올해는 지능로봇부문, 퍼포먼스로봇부문, 국방로봇부문, 수중로봇부문 등 총 4종목에 걸쳐 92개 팀 300여명이 참가했고 33개 팀에게 총 7천4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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