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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3D프린팅센터, 3D프린팅 활용 의료산업 지원을 위한 정부지원 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7.10.24 16:38:29
  • 최종수정2017.10.24 16:38:29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D 프린팅 기술활용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제작'사업에 선정됐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충주] 한국교통대학교 3D프린팅센터(센터장 박성준)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3D 프린팅 기술활용 맞춤형 의료기기 개발 및 제작'사업에 선정돼 국내 최초로 3D프린팅 기술을 도입, 환자맞춤형 의료기기 제작 및 실증·확산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3D프린팅 기술을 공공, 의료, 제조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하여 산업수요를 창출하고,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사업이며, 제조업 및 산업현장에서 단종부품이 발생하거나 맞춤형 제품이 필요할 경우 기존 제조공정에서 불가능하거나 제작이 어려운 작업을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앞으로 이번 사업의 과제운영을 위해 국내 3D프린팅 전문기업과 수술용 의료 임플란트 제조 전문기업 및 국제성모병원, 고려대학교병원, 중앙보훈병원, 세브란스병원의 치과, 재활의학과, 정형외과 등 전문의들이 참여하여 환자맞춤형 수술, 의료기기 제작, 임상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교통대는 2014년 3D프린팅센터를 개소해 전국 산업체들을 대상으로 기술 및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충청북도의 특화산업인 의료산업 분야에 3D프린팅 기술 적용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국내의 다양한 의료서비스 지원 및 보장구 시장 성장, 애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보훈병원 보장구센터(센터장 박준원)와 MOU를 통해 3D프린팅 개인 맞춤형 보장구를 연구, 개발, 제품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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