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7.09.28 16:20:35
  • 최종수정2017.09.28 16:20:35
[충북일보=진천] 충북도가 28일부터 진천 혁신도시 내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3일간 '2017년 솔라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태양에너지로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도정 홍보관, 미래체험관, 기업홍보관을 갖춘 메인 전시관을 중심으로 코스모스 포토존, 바이모달 트램 셔틀버스, 태양광 모형제품 만들기, 그림 그리기, 푸드트럭 등 볼거리와 먹거리를 갖췄다.

또한 29일 진행되는 솔라기능경기대회는 고등부·대학부 우수인재 99개 팀 133명이 실력을 겨룰 예정이고, '내가 꿈꾸는 미래 태양광 자동차'를 주제로 열리는 모형태양광자동차 경주대회는 청소년의 친환경 미래 에너지 아이디어 발굴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 관계자는 "솔라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도를 포함해 청주, 충주, 증평, 진천, 괴산, 음성과 태양광특구 상샐발전 업무협약식도 함께 진행된다"며 "주변 태양광산업 클러스터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해 충북이 태양의 땅이라는 이미지를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조성현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