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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 캠프' 실시

  • 웹출고시간2017.08.13 14:02:03
  • 최종수정2017.08.13 14:02:03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캠프'가 지난 10~11일 1박2일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중학생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자원봉사센터 '청소년 자원봉사 키움이캠프'가 지난 10~11일 1박2일간 충주시청소년수련원에서 중학생 자원봉사자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키움이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더불어 사는 공동체의식을 익혀 미래 사회의 자원봉사 리더를 양성하고자 매년 여름방학에 운영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서는 청소년 자원봉사의 의미를 찾고 초심을 가지기 위한 자원봉사 소양교육, 안전교육, 환경정화 활동, 성문화 체험, 장애인식 개선 및 장애체험, 도전 및 모험 체험활동, 레크리에이션, 체험수기 작성 등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칠금중 윤지인 학생은 "자원봉사 키움이 캠프에서 배운 자원봉사 교육과 장애 체험활동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고 친구들과도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보람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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