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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05.02 14:06:49
  • 최종수정2017.05.02 14:06:49
[충북일보] 충북재난안전대책본부는 2일 충남 천안 안전체험관에서 시·군 재난업무 담당자 160여 명을 대상으로 2017년 상반기 체험형 방재교육을 했다.

교육은 지진, 산불, 산사태, 태풍, 수난안전체험 등 자연재난과 도시철도사고, 고층화재, 교통사고, 실내화재 체험 등 사회재난으로 나눠 가상 재난 상황을 미리 체험해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본부 관계자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오는 15일~10월15일)을 앞두고 시·군 재난업무 담당자들이 현장 중심 대응능력을 키워 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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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