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16 한·중·일 국제심포지엄(PICLS 2016) 개최

'장수명 건설물을 위한 콘크리트 성능 향상 국제 심포지움'

  • 웹출고시간2016.08.15 13:51:08
  • 최종수정2016.08.15 13:51:08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 및 건축교통연구소가 주최한 '제10회 한·중·일 국제심포지움 PICLS 2016'이 지난9~11일 충주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 건축공학과 및 건축교통연구소가 주최한 '제10회 한·중·일 국제심포지움 PICLS 2016'이 지난9~11일 충주캠퍼스에서 개최되었다.

PICLS (Performance Improvement of Concrete for Long life span Structure)2016은 한·중·일 3국간에 콘크리트 구조물 및 사회기반시설물 구축에 대한 주제를 바탕으로 각국의 사례를 참고하여 각국의 콘크리트 관련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중국 하얼빈공대 주쵸인 교수(당서기) 등 60여명이 참석하여 2편의 초청강연과 21편의 논문이 발표되었다.

이날 환영사에서 김영호 총장은"10회째를 맞는 국제적인 행사가 우리대학에서 개최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조길형 충주시장은 "더욱 안전하고 경제적인 구조물을 만들기 위해서는 국내외를 막론하고 콘크리트의 성능개선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한·중·일 3국간 국제 심포지엄을 통하여 콘크리트 관련산업이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한다"전했다.

이번 심포지엄의 공동위원장이며 행사 추진위원장을 맡은 건축공학과 이건철 교수는"한국교통대에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 "학술적 의미 이외에도 택견, 우륵국악단 등 충주의 문화·예술적 가치를 심포지엄에 참석한 60여명의 외국인들에게 적극 홍보했다"고 전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