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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6.20 11:08:35
  • 최종수정2016.06.20 11:08:35
[충북일보=괴산] 괴산군이 축산시설에 대하여 일제 실태조사에 들어간다.

군은 축산업 허가제, 무허가축사 개선, 축사시설현대화 및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현재 농가가 보유한 축사시설 현황을 조사 축산업무에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6월말까지 축산업허가·등록농가 및 10㎡미만 등 가축사육농가에 대하여 전수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조사내용은 축산업 허가기준 충족여부, 무허가 유형, 빈축사, 가축사육시설 면적, 동수와 시설유형, 분뇨처리유형등, 세부조사표에 의거 현장조사하게 된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전국 일제조사로 농식품부의 정책수립시 활용하기 위한 중요한 기초자료 임에 따라 농가에서는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괴산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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