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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보과대 '봉황기 전국사격대회' 금 2개·은 3개·동 2개

  • 웹출고시간2016.06.12 15:25:25
  • 최종수정2016.06.12 15:26:15

충북보건과학대 사격부와 대학 관계자들이 지난 8일부터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고 있는 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 2개, 은 3개, 동 2개를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보과대 사격부가 '46회 봉황기 전국사격대회'에서 금빛 과녁을 꿰뚫었다.

충북보과대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전남나주종합사격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 여자대학부에 출전해 금 2개, 은 3개, 동 2개를 수확했다.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한지영(스포츠건강관리과 2년)은 197.9점을 쏴 한국체대 서효정(195.8점)을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는 이유리(스포츠건강관리과 2년)가 206.8점으로 한국체대 김진영(205.3점)을 따돌리며 금메달을 획득했다.

공기권총(한지영·황현아·전민경·최지윤), 공기소총(박효영·이유리·김진희·최순선), 25m권총(한지영·이다혜·전민경·황현아) 등 3개의 단체전 경기에서는 각각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황현아(스포츠건강관리과 1년)가, 25m권총 개인전에서는 한지영이 각각 동메달을 손에 쥐었다.

임봉숙 충북보과대 감독은 "올해 97회 전국체전에서 반드시 금메달을 목에 걸어 지금 것 쌓아온 사격명문의 자리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좋은 성적으로 대학구성원들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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