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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히 기억할께요" 충주시 故 이종애 직원 추모행사

'못다 핀 그대의 꿈' 우리가 함께 해요

  • 웹출고시간2016.05.22 15:55:57
  • 최종수정2016.05.22 15:55:57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는 26년간 보건소 직원으로 근무하다가 암 투병으로 숨진 산척보건지소 故 이종애 직원을 추모하는 행사를 갖고 고인의 넋을 기렸다.

20일 오후4시 산척보건지소에서 열린 추모행사에는 홍현설 보건소장을 비롯한 동료 및 선·후배 공무원 50여명이 참석, 고인의 빈자리를 아쉬워하며 애도의 뜻을 기렸다.

또 故 이종애 직원의 마지막 근무지인 산척보건지소에 추모 현판을 걸고 고인의 생전 밝고 아름다웠던 모습과 추억을 되새겼다.

홍현설 보건소장은 '못다 핀 그대의 꿈'이란 애도사를 통해 고인을 떠나보낸 이들의 애달픈 마음을 표현하며 고인의 넋을 기렸다.

故 이종애 직원은 26년간 시민의 건강지킴이로 헌신했고, 암 투병 중에도 몸을 사리지 않고 농한기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다가 지난4월8일 숨졌다.

참석자들은 고인의 뜻을 본받아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맡은 바 책임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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