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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5.18 13:19:41
  • 최종수정2016.05.18 13:19:41

우석대진천캠퍼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2기 입학식이 지난 17일 열렸다. 참가자들이 파이팅하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우석대학교 경영행정문화대학원 글로벌최고경영자(CEO)과정 2기 입학식이 지난 17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입학식에는 김응권 총장을 비롯해 송기섭 진천군수, 신창섭 진천군의회 의장, 양근식 진천상공회의소 회장, 박학규 우석대 대학원장, 심상경 주임교수, 2기 입학생과 1기 원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우석대학교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진천군과 충북지역 CEO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리더로서 평생학습기회를 제공하고,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한 경영체질 개선 등 기업과 개인의 역량강화, 인적 유대관계형성, 산학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개설됐다.

2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앞으로 16주일 동안 매주 화요일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을 비롯해 글로벌 대학 탐방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첫날 입학식과 함께 개그맨 황기순의 '시작이 인생을 바꾼다'라는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성곤 서울대 교수, 엄길청 경기대 교수, 성태윤 연세대 교수, 하동식 변화혁신아카데미원장, 김종혁 경영컨설팅 나눔 대표, 박시호 행복경영연구소 이사장 등이 강사로 나선다.

김응권 총장은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새로운 경영 트렌드인 도전, 창조, 혁신, 융복합 등을 밑바탕 삼아 경영자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며 "교육 과정을 통해 새로운 경영정보와 경영전략을 생생하게 제공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활로를 모색하고 경영자에게 사회적·문화적 소양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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