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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립대, 29회 지용제 대학홍보관 호응

방문객들에게 3D 프린터 시연 등

  • 웹출고시간2016.05.15 14:37:12
  • 최종수정2016.05.15 14:37:12

정지용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충북도립대 학생들이 대학 홍보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도립대학이 지난 13일부터 정지용생가 및 상계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9회 지용제에 참가해 대학 홍보관을 운영 호응을 받았다.

도립대는 지용제 행사를 관람하는 학부모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학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2017학년도 입시 홍보를 진행했다.

또 융합디자인과, 컴퓨터융합공학과, 바이오식품과학과 이상 3개학과는 학과 특성을 살린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해 관람객들로부터 관심을 끌었다.

융합디자인과는 행사기간 지용제 이미지를 바탕으로 제작한 기념 뱃지를 관람객들에게 배부했고 컴퓨터융합공학과는 3D프린터로 제작한 작품을 전시하고, 시연했다.

행사 마지막 날에는 바이오식품과학과에서 솜사탕과 팝콘 시식을 했다.

도립대는 대학 인지도 향상과 2017학년도 신입생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지역 축제와 박람회에 참가해 대학을 홍보할 계획이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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