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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6 14:33:38
  • 최종수정2016.04.26 14:34:07

장애인의 날을 맞아 증평문화원이 택견무를 공연하고 있다.

[충북일보=증평] 제36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26일 오전 11시 증평체육관에서 열렸다.

증평군장애인연합회(회장 연영찬)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는 홍성열 증평군수, 우종한 군 의장을 비롯해 장애인 가족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택견무공연과 초청가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권익증진 유공자 김선우(36), 조홍연(46)씨가 증평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증평군 보건소에서 건강 체험부스 운영, 케어메디칼에서는 전동보장구 점검과 수리서비스를 제공했다.

이후 2부 행사에서는 장기자랑 및 경품추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홍성열 증평군수는"장애인 여러분이 차별 없이 살 수 있도록 군에서는 앞으로 다양한 복지정책을 통해 장애인 인식개선과 편견 없는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증평 / 김성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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