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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4.25 16:52:37
  • 최종수정2016.04.25 16:52:37
[충북일보] 충북체고 조아름(여·3년·사진)이 2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2016 월드컵 1차 양궁 선수권대회'에 여자대표팀으로 참가한다.

조아름은 국내 남·여 각 4명의 선수만 출전할 수 있는 이번 대회에서 리커브 종목 여자대표팀에 선발됐다.

조아름은 지난해 12월부터 국가대표 상비군으로 국군 상무부대에서 훈련하고 있다,

충북체고 강영구 지도교사는 "조아름은 훈련에 성실히 참여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선수"라며 "올해 예정된 각종 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아름은 지난해 열린 각종 전국대회에서 금 5개·은 2개·동 5개를, 지난 18~20일 경기도 일원서 열린 30회 전국체고 체육대회에서는 금 1개·은 2개를 목에 걸었다.

올해 열리는 97회 전국 체육대회에서는 2관왕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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