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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진행

4~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놀라운 발효의 신비, 수리수리 마수리'

  • 웹출고시간2016.04.21 15:25:03
  • 최종수정2016.04.21 15:25:24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중앙탑면 탑평리에 위치한 세계술문화박물관리쿼리움·발효교육관은 전통 발효과학에 대한 이해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인식 개선을 위해 '놀라운 발효의 신비, 수리수리 마수리'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4~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열리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한국박물관협회가 주관하여 아동, 청소년의 문화예술 소양을 함양하고 또래, 가족 간 소통할 수 있는 여가문화를 조성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놀라운 발효의 신비, 수리수리 마수리'는 1차시 박물관 관람 및 오리엔테이션, 2차시 전통발효음식의 종류와 전통 식초 만드는 법, 3차시 전통 그릇 및 용기 숨 쉬는 항아리, 4차시 계절김치와 전통 조리도구, 5차시 전통음료와 전통간식 주악 만들기, 6차시 항아리에 소원 버선 달기 등의 재미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6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5팀을 선발, 총 30주 동안 운영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포함한 가족이 함께 참가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이다.

참여를 희망할 경우 전화 및 방문 접수 가능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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