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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상고, 3년 연속 중소기업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16.03.21 11:29:31
  • 최종수정2016.03.21 11:29:31
[충북일보=충주] 충주상고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중소기업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충주상고는 이번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 운영평가에서 전국 166개 참여 학교 중 전국 최상위 '우수교' 16개교에도 선정됨에 따라 충북지역을 넘어 전국 최고의 특성화고로 자리매김했다.

충주상고는 취업맞춤반, 산학맞춤반, 1팀 1기업프로젝트, 전공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중점적으로 노력을 해왔다.

올해는 현장교육으로 학년별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멘토·멘티제를 도입해 협의회 구성 후 벤치마킹 및 노하우를 공유하는 것과 우수기업 발굴 및 지역의 단체또는 조합과 MOU 체결 후 공동 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문완식 교장은 " 중기청 특성화고 인력양성사업에서 우수교가 된 것은 모든 교직원이 합심하여 학생들을 교육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회계, 마케팅분야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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