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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6.02.22 10:17:23
  • 최종수정2016.02.22 10:17:23

22일 진천군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척사대회에 어르신들이 윷놀이를 즐기고 있다.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민족 고유의 전통명절인 정월대보름을 맞아 22일 복지관 이용고객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윷놀이 한마당을 실시했다.

개회식을 시작으로 윷놀이 예선과 결승전, 전통놀이 체험인 제기차기·떡메치기·투호 등 다양한 정월대보름 행사를 가졌다.

또한, 복지관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오곡밥과 진천장미로타리와 진천양조장이 후원한 맛있는 음식들로 한층 흥을 돋우는 시간이 됐다.

한 참가자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윷놀이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어 그동안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릴 수 있어 매우 좋았다"고 말했다.

한명수 진천군장애인복지관장은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통합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한발 더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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