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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11.25 14:44:29
  • 최종수정2015.11.25 14:44:29
[충북일보=진천] 진천군의회(의장 신창섭)는 26일부터 12월 24일까지 29일간의 일정으로 제243회 진천군의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제2차 정례회에서는 군정에 관한 질문과 답변, 행정사무감사, 내년도 예산안 심의 등 중요한 안건들을 다룰 예정이다.

회기 첫날인 11월 26일 제1차 본회의는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를 위해 각각의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해당 위원을 선임한뒤 오는 12월 2일부터 본격적인 특위 활동에 들어간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1년간 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들이 우리군민을 위해 합리적이고 효율적으로 잘 추진되었는지를 꼼꼼이 살핀다. 내년도 예산안 심의는 집행부의 재정현실을 감안해 예산이 보다 알차고 짜임새 있게 편성될 수 있도록 심도있는 심의를 한다.

오는 12월 24일 2015년도 제3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심의 의결을 끝으로, 2015년도 회기를 마무리한다. 진천군의회는 이번 회기를 끝으로 2016년 희망찬 새해를 설계하며 보다 적극적이고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준비할 계획이다.

진천군이 제출한 내년도 예산 총 규모는 올해 3천263억4천239만원 보다 1.43% 증액된 3천310억 1천253만6천원이며, 이 중 일반회계는 2천815억5천387만원이다. 특별회계는 494억5천944만9천원으로 편성했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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