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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5.06.28 16:29:07
  • 최종수정2015.06.28 17:35:05
[충북일보=청주] 청주시한국공예관이 2015꿈다락 토요문화학교 1기 수강생 작품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공예관은 '토요일 토요일은 공예다'라는 주제로 지난 3월부터 12주 동안 문화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그 결과물을 오는 7월4일까지 전시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도예체험, 전시관람, 현장학습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흙'이라는 자연 소재로 오감을 자극하는 도예체험은 어린이들의 심미적 감성과 조형능력, 상상력을 키울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평을 얻고 있다.

학교 밖 다양한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5일부터 2기 토요문화학교가 운영된다.

/ 김수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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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