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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농기센터, 충주사과 SNS 서포터즈 활동 개시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부 직원,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 나서

  • 웹출고시간2015.06.10 13:45:06
  • 최종수정2015.06.10 13:45:06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부 직원 20여명은 10일 오전 '충주사과가로수'길을 찾아 열매솎기와 봉지씌우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다.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충주사과의 우수성과 브랜드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충주사과 SNS서포터즈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부는 지난해 4월 '행복나눔 교류협약'을 맺은 후 도심 속 명소인 '충주사과가로수' 가꾸기에 앞장 서왔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충주·음성지부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5회 분양받은 사과나무가로수의 농작업과 나눔 실천에 자발적인 참여와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10일 오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과나무가로수길 사거리 구간에서 마무리 열매솎기와 봉지 씌우기 작업 및 주변의 환경정화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앞으로 수확기까지 사과나무 관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수확한 후에는 땀 흘린 결실을 복지시설에 기부하게 된다.

조용민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충주사과가 2015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의 영예를 차지하며 전국 최고의 사과임을 입증했다"며, "충주사과 SNS서포터즈의 참여를 확대해 충주사과가로수길이 충주사과를 홍보하는 명소로써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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