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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재활운동 치료교실 운영

7일~6월25일까지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운영

  • 웹출고시간2015.05.06 10:12:16
  • 최종수정2015.05.06 10:12:1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보건소가 신체적 장애로 인해 독립적 생활이 어려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들의 신체 기능회복과 사회 연대감 형성을 위해 '그룹 재활운동 치료교실'을 운영한다.

'재활운동 치료교실'은 7일부터 6월25일까지 8회에 걸쳐 보건소 물리치료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1시30분부터 운영된다.

재활운동치료교실은 뇌병변 장애 및 지체장애자에게 사업전후 기능평가와 삶의 질 평가를 통해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어깨야크 및 콘 쌓기 등 소도구를 이용한 작업치료를 실시하여 대상자의 일상생활에서의 신체활동 훈련과 기능향상에 도움을 주고, 물리치료를 통한 집중관리로 대상자들의 재활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충주시보건소에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으로 140명의 재가 장애인에게 일상생활을 돕기 위한 방문재활서비스를 추진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380명을 등록, 방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재활장비 대여, 의료물품 등 제공으로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정란숙 충주시 방문보검팀장은 "물리치료실 이용자는 매주 목요일 오후는 '재활운동 치료교실'운영으로 치료가 어려우니 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며, "보다 나은 서비스로 재가 장애인에게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치료교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상반기 결과를 반영, 미진한 사항은 보완해 9~10월에 재활운동 치료교실 2기를 운영할 계획이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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