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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JC, 제39회 충북학생 미술실기대회 성료

19일 탄금대서, 충북도내 유·초·중·고생 1천여명 참가

  • 웹출고시간2014.10.20 10:01:08
  • 최종수정2014.10.20 15:52:57

충주JC(회장 성시웅) 주최 제39회 충북학생미술실기대회가 19일오전10시 충주시 탄금대 야회음악당 일원에서 1천여명의 충북도내 유치부와 초·중·고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이 대회는 충북에서 가장 오래된 미술실기 대회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해주고, 충주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관심을 고취하며 악성 우륵의 예술혼을 계승하며 탄금대의 역사적 의미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그림그리기 대회와 더불어 '학교폭력 방지 결의대회 및 어린이지킴이 캠페인'등 다양한 행사가 열려 참가 학생들을 즐겁게 했다.

한편, 심사는 민족미술인협회충주지부(지부장 이호훈)가 엄격하게 실시하고 시상은 대상(충북도교육감상), 특별상(충주교육장상,충북도지사상,충주시장상,충주시의회의장상,국회의원상), 금상, 은상, 동상, 입선, 지도교사상(충북도교육감상)등과 함께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대회를 준비한 조성태 행사담당위원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미술에 대한 재능을 발굴해주고 역사와 문화, 예술이 빛나는 충주를 널리 홍보하기 위해 충주JC가 매년 이같은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고 밝혔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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