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26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3.06.13 14:27:46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단양 매포초등학교는 학생 건강체력 시범학교 운영과제의 일환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학교스포츠클럽 체험활동을 6월과 7월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이에 따라 지난 11일 3학년 승마 체험을 시작으로 25일 5학년 수영교실 등 7월 11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체험할 예정이다.

이날 처음 승마를 접하는 아이들의 얼굴엔 긴장의 빛이 역력했지만 체험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는 자신감과 성취감으로 만족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진영 교장은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라는 말을 학생들에게 전하며 학생들이 건강한 신체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강조하고 있다.

그는 "앞으로 꾸준한 신체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기초체력의 향상과 함께 자신감이 생기며 학습활동에 있어 집중력이 향상돼 공부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학교폭력예방과 비만학생의 수도 예년에 비해 더욱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