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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7.12.07 13:39:35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인천 강화에서 발생한 총기탈취 사건과 관련, 검문검색 중이던 군인이 카니발승합차를 사건 용의차량으로 오인해 사격했으나 인명피해는 없었다.

6일 오후 8시40분께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38번 지방도 예뫼골삼거리에서 검문검색을 하던 이모 일병이 백석에서 장흥 방면으로 가던 이모(33) 씨의 흰색 카니발승합차에 K-1소총 25발을 발사해 5발이 차량 타이어와 트렁크 등에 맞았다.

운전자 이 씨는 그러나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았다.

이 일병은 이 씨의 차량 뒷번호가 용의차량과 같은 9181호이고 검문에 불응해 사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씨는 그러나 "검문에서 1차로 통과한 뒤 재차 군인들이 차량을 정지시킨 사실을 몰랐다"고 말했다.

용의차량은 흰색이나 검은색 코란도로 뒷번호가 9118 또는 9181호로 전해졌다.


기사제공:연합뉴스(http://www.yonhap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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