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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이 충북발전의 원동력"

충북기업진흥원 '2023 중소기업 지원시책'

  • 웹출고시간2023.05.14 16:19:49
  • 최종수정2023.05.14 16:19:49

'인재가 경쟁력이다'란 주제로 충북일보와 서원대학교가 공동주최하는 '충북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포럼'이 12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열린 가운데 윤은자 충북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부장이 기업 지원방안 등을 설명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기업진흥원이 도내 중소기업 육성과 지원을 위한 '2023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발표했다.

윤은자 충북기업진흥원 일자리지원부장은 지난 12일 서원대학교 미래창조관에서 열린 충북일보 창간 20주년 기념 포럼 '인재가 경쟁력이다'에서 강소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로 충북 경제 르네상스 선도라는 비전과 함께 자금지원, 수출전략화 일자리창출, 소상공인·청년 지원등의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시책을 설명했다.

진흥원은 △중소기업 경영안정 지원 △국내외 마케팅 지원 △일자리 지원 △소상공인 지원 △청년 지원 등을 실시하고 있다.

먼저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지원으로 3천95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 1.8% 정도의 대출 금리를 보전하며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3차 접수가 실시된다.

현장밀착형 기업 지원과 중소기업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중소기업 경영 지원 강화를 위한 정보 서비스 제공,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사업을 진행 중이다.

판로·수출 지원을 위한 '중소기업 수요자 맞춤형 컨설팅', '해외 마케팅 및 바이어 발굴지원', '농식품 수출 마케팅 지원', '내수기업의 수출 기업화 지원'이 각 세부 사업별로 운영되고 있다.

일자리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충북일자리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일자리 제공을 위한 기반 구축을 이어가고 있다. 일환으로 오는 18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채용박람회', 10월 '충북도 취업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청년채용 확대와 고용안정을 위한 청년 일자리 지원 사업도 활발히 진행되며, 소상공인 지원센터·라이브커머스 방송지원 등 소상공인의 창업과 경영개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사업 등이 운영 중이다.

윤은자 부장은 "△e-기업 사랑센터 누리집 △카카오톡 '충청북도 비즈알리미' 채널 △충북 해외마케팅 지원시스템 등을 통해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을 제공하고 있다"며 "기업진흥원 누리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정보를 받아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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