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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도서관 법제처 등과 업무협약

입법·행정 수요에 특화된 법령정보 제공

  • 웹출고시간2023.05.11 17:27:31
  • 최종수정2023.05.11 17:27:31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오른쪽), 이완규 법제처장(가운데), 한영수 한국법제연구원장이 11일 세종시 어진동 베스트웨스턴플러스세종에서 '해외 법령정보 공동활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국회도서관(관장 이명우)은 11일 오전 11시 세종시 베스트웨스턴플러스세종)에서 법제처(처장 이완규), 한국법제연구원(원장 한영수)과 해외 법령정보의 공동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국회의 입법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외국 입법정보를 제공해 온 국회도서관, 정부입법을 총괄·지원하는 법제처, 법제 전문 국책연구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 등 3개 기관이 그동안 각 기관 별로 구축하고 보유해 온 해외 법령정보를 공동으로 활용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협약 내용은 △각 기관의 해외 법령정보 상호 제공 및 공동 활용 △각 기관의 해외 법령정보 제공 업무 협력체계 구축 및 운영 △각 기관 간 업무 정보 공유 △그 밖에 각 기관이 상호 협의하여 결정하는 사항 등이다.

이명우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은 디지털시대를 선도하는 지식정보기관으로서 앞으로도 법률정보서비스의 혁신과 개방·공유에 뜻을 같이하는 기관들과 더욱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이라며 "3개 기관이 협력하여 국가 법률정보 부문은 물론 대한민국 입법 지원 환경에서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고 국민에게 최상의 법률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배석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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