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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1 16:28:49
  • 최종수정2023.05.11 16:28:49

영동교육도서관에서 지난달 운영한‘도서관 밖 북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책을 읽는 모습.

[충북일보] 영동교육도서관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13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매주 주말 '도서관 밖 북크닉' 행사를 연다.

'북크닉'이란 책(book)과 피크닉(picnic)의 합성어로 '책과 함께하는 소풍'이라는 뜻의 야외 독서 활동을 말한다.

영동교육도서관 '도서관 밖 북크닉'은 도서관을 벗어나 가족과 함께 책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용품(돗자리, 일반도서 1권, 그림책 2권, 보드게임, 간식, 꽃, 라탄바구니 등)을 대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영동교육도서관은 지난달 이 행사를 성황리 마친 뒤 높은 이용자 만족도를 고려해 2개월 연장 운영을 결정했다.

미취학이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이 대상이다. 영동교육도서관은 10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28팀을 선착순 모집한다.

영동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책을 매개로 가족이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 아이들이 독서를 통해 재능을 꽃피우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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