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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손잡고 '나성동 정원도시' 추진

10일 나성동-세종시산림조합-공동주택 6개단지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23.05.11 10:38:58
  • 최종수정2023.05.11 10:38:58

세종시 나성동은 지난 10일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산림조합,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일보] 세종시 나성동(동장 우동연)이 정원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관내 6개 공동주택 단지와 힘을 모아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민관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한다.

나성동은 지난 10일 주민센터에서 세종시산림조합(조합장 안종수), 나성동 공동주택(나릿재마을) 6개 단지 입주자대표회의 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나성동 정원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국제정원도시박람회 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심정원 조성·관리와 생활속 정원문화 확산 등에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협력사업의 발굴·기획·이행 △효율적 추진을 위한 자료·정보 공유 △기타 협약기관이 공동 추진하기로 협의한 사항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대표 상생협력 사업으로는 2025 국제정원도시박람회 방문객의 주이동로로 예상되는 나성동에 꽃나래길을 조성하고, 공동주택 세대별로 단지 특성에 맞는 베란다 정원을 조성한다.

세종시산림조합은 조경 분야 전문기관으로서 나성동 복컴 및 아파트 단지 내 정원 조성·관리 기술지도 및 컨설팅을 제공하고 주민이 함께하는 정원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역할을 맡는다.

나성동은 주민 여가활동 및 임산물 재배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아울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를 중심으로 정원도시 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나가기로 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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