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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청주 도심 곳곳서 집회…'건설노조분쇄·간호법' 규탄

  • 웹출고시간2023.05.10 17:51:09
  • 최종수정2023.05.10 17:51:09
[충북일보] 11일 청주 도심 곳곳에서 집회가 열린다.

민주노총 충북지역본부와 건설노조는 11일 오후 5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충북경찰청 앞에서 400여명 규모의 '건설현장 노조 탄압 규탄 결의대회'와 '노동탄압 분쇄! 윤석열 퇴진! 민주노총 충북본부 결의대회' 등을 열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1일 건설노조 강원지부 조합원 1명이 분신해 숨진 것과 관련해 정부의 노동탄압 생존권 확보 등을 위해 집회를 벌인다.

청주시 청원구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앞에서도 간호법을 저지하는 집회가 오후 6시에 열린다.

도내 충북의사회를 포함한 13개 의료단체로 구성된 충북보건복지의료연대는 100여명 규모의 '400만 보건복지의료연대 보건 의료 '잠시멈춤' 간호법 면허박탈법 폐기 전국 2차 연가 투쟁' 집회를 열 예정이다.

집회는 1시간여 동안 진행된다.

이들은 집회를 통해 대통령의 거부권 행사 요구와 법안을 강행처리한 민주당을 구호제창 등을 통해 규탄 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경비경력과 교통경찰 등을 곳곳에 배치해 관리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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