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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0 14:34:58
  • 최종수정2023.05.10 14:34:58

영동군 주민에게 큰 호응을 얻는 ‘일이삼 비만 탈출 교실’수강 모습.

[충북일보] 영동군의 '일이삼 비만 탈출 교실'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신체운동과 균형 잡힌 식생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생활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현재 1기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3개월 동안 체지방을 일(1개월 1kg), 이(2개월 2kg), 삼(3개월 3kg)을 줄여 총 6kg 감량을 목표로 한다.

참여자의 사전·사후 체지방, 키, 체중 등 신체 계측을 통한 비만 개선 효과를 측정하고 영양사와 전문 강사가 개인별로 맞춤 영양 상담과 운동 지도로 건강 증진 효과를 극대하도록 구성했다.

이런 짜임새 있는 구성과 높은 사업 효과 덕분에 인기를 끈다.

이에 군은 2기 수강생(선착순 20명)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대상은 만 19~64세 가운데 체질량지수(BMI) 23kg/㎡ 이상인 주민이다.

군은 다음 달 8일부터 8월 31일까지 주 2회(화, 목) 군 보건소 건강증진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 교실에 참여한 한 주민은 "맞춤 영양 관리와 전문 강사의 운동 지도로 즐겁게 운동하는 것도 좋고, 비만 관리에도 효과적이어서 참여하길 잘했다고 생각한다"며 "2기 교실에도 많은 주민이 참여해 건강한 군이 되면 좋겠다"고 했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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